[홍대] 디코더 - Tempo Rubato

Tempo Rubato

---

어느날 아침,
집 앞에 작은 상자가 하나 놓여 있었다.

 

플레이시간 : 76분 24초
이용연령 : 14세 이상

 

Decoder / 디코더

---

 

플레이 인원 : 2인 (40+, 40+)
플레이 시간 : 70분 49초
체감 난이도 : 3.5
장치 비율 : ⚙ 100 : 🔒 0

인생테마 - 꽃밭길 - 꽃길 - 풀꽃길 - 풀길 - 흙풀길 - 흙길

 

 

난이도

---

100% 장치로 진행되는 만큼 장치감이 없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.

그래서인지 힌트폰에 장치가이드가 잘 나와있다.

관찰력과 기억력이 중요하므로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.

 

 

공포도

---

공포도 하나도 없음

 

 

스토리

---

포스터만 보고서는 스토리에 전혀 감이 오지 않았는데,

실제 플레이해보니 나름의 교훈도 담고 있고

스토리를 모르는 것이 더 확 와닿을 것이라 생각해 따로 스토리는 적지 않으려한다.

 

 

인테리어

---

인테리어는 최신 테마와 같이 자본주의적이게 꾸며져 있지는 않다.

하지만 장치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하고 어디서도 본적 없는 것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는다.

어느 한 구간에서는 표현력에 소름이 돋았다.

같이 간 친구는 문제푸느라 눈치를 못챘었는데 다들 그 표현을 눈치채고 더 테마를 즐겼으면 좋겠다.

 

 

활동성

---

활동성은 전혀없다.

걸어다니는 정도.

 

 

총평

---

예약 대기가 1년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테마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.

운이 좋게도 친구가 취소표를 구해와서 하게되었는데,

왜 이렇게 꾸준히 인기가 많은지 이해할 수 있었다.

신박한 장치도 많고, 표현력도 너무 좋았다.

시간이 부족한건 장치를 구경하느라 부족할 정도이다.

인테리어는 최신테마로 눈이 높아져있는 분이라면 실망감이 들겠지만,

장치만큼은 독보적이라고 말하고 싶다.

예약 성공한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 추천하고싶다.